[우성훈 기자] 다문화 가정의 권익향상에 노력해온 (사)한국다문화협회 최원용 회장이 12일 미국 워싱턴주 크리스 길던 상원의원으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

최원용 회장은 이날 전북 전주시 라한호텔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재미한국인 위안행사 등의 공로로 표창장을 받았다.

이어 진행된 간담회에서 크리스 길던 상원의원 등 방한단은 한국다문화협회에서 추진하는 워싱턴주 한인실버요양원 건립 및 김치의 날 행사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미국 워싱턴주에서 크리스 길던 상원의원, 제임스 트로열 수석 보좌관과 실무관계자 유니콮, 최원용 회장, 국제의료미용연맹 임구영 대표, 수원여대 호텔조리학과 김혜숙 교수, 김정옥 전주비빔밥명인, 동시통역사 박찬욱 등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