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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지사, 어린이날 앞두고 입원 환아 격려
  • 김진산 기자
  • 등록 2023-05-06 08:4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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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시 관내 병원 입원 중인 환아.가족과 만남의 장 마련


[제주 김진산 기자]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101주년 어린이 날’을 하루 앞둔 4일 오후 백혈병 및 소아암 등으로 장기 입원 중인 환아와 가족들을 만나 위로와 격려를 전하고 의료진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오영훈 지사는 이날 도내 한 종합병원을 찾아 어린이들과 함께 포토존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건강을 되찾기를 응원했다.


어린이날에도 병원 밖 출입이 여의치 않은 어린이 환자들을 위해 해당 병원에서는 소아병동에 풍선아트로 포토존을 꾸미고 선물과 다과 등을 마련했다.


오영훈 지사는 “어린이들이 쾌유하기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으로 병원을 찾았다”면서,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몸과 마음으로 하루빨리 가정과 학교로 복귀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도는 5억 4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소아백혈병 및 소아암 환아의 항암치료와 환아 지지 프로그램 운영, 환아 교통비(항공) 등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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