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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축산운동본부 다문화가정 지원
  • 우성훈 기자
  • 등록 2023-04-28 22: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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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승일 나눔축산운동본부 사무총장(왼쪽)과 이광진 강동구가족센터장.[우성훈 기자] 5월은 어린이날과 어버이날, 부부의날 등 가족 관련 행사가 많은 달이다. 5월은 가정의 달이라고 부르는 이유다. 그래서 5월에 부모님을 찾아 봬 감사 인사를 드리고 아이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하지만 외국에서 온 다문화가정의 여성들은 보고 싶은 부모님을 쉽게 만날 수 없기 때문에 다소 외로운 5월이다.


이에 나눔축산운동본부(상임공동대표 안병우.김삼주)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이달 24일 서울 강동구의 유일한 가족시설, 강동구가족센터를 찾았다. 다문화가정 지원시설인 강동구가족센터는 2009년에 개소해 1700명의 다문화 가정을 위한 자녀 교육과 상담, 정보제공 등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다문화가족의 사회·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나눔축산운동본부는 (주)태영이 기탁한 화장품 100세트(600만원 상당)를 강동구가족센터에 전달했다. 


안병우 상임공동대표는 “다문화 가정이 한국 문화에 적응하는데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잘 극복해나가길 바라며 다양성을 존중하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면서, “축산을 대표하는 사회공헌단체로서 소외계층을 최우선적으로 돕는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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