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팀] 충청남도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원장 조경훈, 이하 사회서비스원)은  20일 14시에 ‘메타버스 스튜디오’를 개소했다.

사회서비스원은 민간 사회복지기관 지원 활성화를 위해 메타버스 시스템을 활용한 종사자 교육을 실현키 위해 2022년도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지원금:5억원)에 수요처로 참여해 최종 선정된바 있다.

사회서비스원은 메타버스 기반 플랫폼을 통해 사회복지 및 사회서비스 분야에 비대면 사회복지 서비스를 강화하는 원격교육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메타버스 스튜디오를 설치하고 개소하게 됐다.

메타버스 스튜디오는 청운대학교 상춘관 내에 설치되고, 주관기관인 ㈜심스리얼리티(대표이사 김명환), 공동연구 개발기관인 ㈜메타리얼(대표이사 정의성)과 함께 돌봄 종사자들의 VR 체험학습 콘텐츠 등 교육과정 개발을 통해 가상공간에서 현장과 동일한 교육효과를 제공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키 위한 것이다. 

조경훈 원장은 “메타버스 스튜디오를 통해 사회서비스 종사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교육 콘텐츠를 개발해 사회서비스의 질을 높일 것”이라면서, “충청남도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은 사회서비스 교육·연수 특성화 기관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선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