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준 기자] 수원시청과 옥천군청이 한국실업소프트테니스 춘계연맹전 남녀 단체전에서 우승했다.
수원시청은 19일 충북 옥천군 옥천 중앙공원 소프트테니스장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남자 단체전 결승에서 문경시청을 2대 0으로 물리쳤다.
수원시청은 2020년 이후 3년 만에 춘계연맹전 정상에 복귀했다.
여자 단체전 결승에서는 옥천군청이 문경시청을 2대 1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혼합복식에서는 김형준-진수아 조가 채병헌-나지현 조를 5대 2로 꺾었다.
진수아는 단체전과 여자 복식, 혼합 복식 3관왕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