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팀] 충북 영동군 여성단체협의회(화장 이은주)은 지난 13일 농번기를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운 농가를 찾아 일손이음 지원사업(구.생산적 일손 봉사)에 동참했다.
이날 영동군 여성단체협의회장과 11개 개별단체 30여명의 임원 및 회원은 2개조로 나누어 영동읍 화신리 소재 포도밭(6,126㎡)에서 비닐 깔기 작업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은주 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농촌에 일손이 부족하다는 이야기는 많이 들었는데 실제로 와보니 이를 더욱 실감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솔선수범해 농민들의 시름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동군 여성단체협의회는 2022년 화신리 마을과 '1사1 일손이음'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고 9회에 걸쳐 일손 봉사활동을 펼쳐 일손이음 지원사업 우수단체 인증서를 수여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