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여금 기자] 충남 예산군은 이달 29일까지 중증장애인 자산형성지원 사업(반짝자립통장) 대상자를 모집한다.
중증장애인 자산형성지원사업은 저소득 중증장애인의 미래준비와 자립자금 마련을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하는 사업으로 참가자가 3년간 매월 일정금액(10∼20만원)을 저축하면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 자격은 사업 공고일인 이달 10일 기준 현재 충청남도에 거주하는 만 15세 이상∼만 39세 이하 장애인복지법에 의한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 중 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인 자이며, 기초생계.의료 수급자, 신청자 본인이 신용유의자, 통장 개설이 불가능한 자는 제외된다.
신청접수 이후 선정심사위원회에 의해 최종 3명을 선정하고, 오는 6월 중 약정체결 이후 7월부터 사업을 시작한다.
신청 방법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하고, 자세한 사항은 군청 홈페이지 또는 주민복지과 장애인복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