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여금 기자]충남 예산군은 교통사고 위험이 높고 통행이 불편했던 대술면 화천-이티간 농어촌도로(대술301호) 확포장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군은 총 6억2,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화천-이티간 농어촌도로 전체연장 1,465m 중 1구간 길이 940m, 폭 5.0m에 대한 공사를 지난 2021년 6월 완료했고, 지난해 잔여구간인 길이 545m, 폭 5.0m 공사를 착공해 지난달 27일 완료했다.
이번 공사를 통해 군은 그동안 협소한 도로를 대폭 개선하고 차량 교행 및 보행자 안전 등 문제를 해소해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오랜 기간 공사로 인한 불편을 이해해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교통불편 해소 및 쾌적한 교통 환경을 제공하고 안전사고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