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한부길 기자] 경남 창원 마산합포도서관(과장 정진성)은 오는 30일 진행하는 가족체험 ‘코끼리 책꽂이 만들기’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달 ‘책그림 휴지 케이스 만들기’ 가족체험이 마무리된 이후, 다음 가족체험을 기다리는 사람이 많기 때문이다.
'똑똑(讀讀) 열두 달 도서관'이란 똑똑! 도서관의 문을 두드리는 어린이에게 열두 달 내내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해 책과 함께 건강한 어른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어린이맞춤형 독서문화프로그램이다. 특히 4월에는 제1회 도서관의 날(4.12.)을 기념해 ‘책이 좋아!’ 특별 이벤트와 함께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4월 주제(나는 도서관입니다)관련 ‘추천도서 전시’에 더해 ‘나만의 책갈피 만들기’ 체험은 물론 12일부터는 특별 이벤트 ‘책이 좋아!’를 함께 진행해 자기가 좋아하는 책에 대한 느낀 점을 적으면 미니 스티커 북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책 쫌 읽는 친구들을 위한 ‘한 달 서재’ 특별 대출서비스를 제공해 주제별 20권이 담긴 북박스를 30일간 빌려 볼 수 있다.
가족체험 신청은 10일 오전 10시부터 마산합포도서관 누리(http://lib.changwon.go.kr/hp/)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