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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3년 연속 합동평가 정성․정량 ‘우수기관 ’선정'
  • 미디어팀
  • 등록 2023-03-31 23: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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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팀] 경남 창녕군은 경상남도가 주관한 2023년('22년 실적)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에서 군부 정성평가 2위, 정량평가 3위를 달성해 재정 인센티브 2억 3800만 원의 특별조정교부금과 함께 3년 연속 정성평가.정량평가 모두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고 31일 밝혔다.


군이 받은 재정 인센티브 2억 3800만 원은 지난해 1억 7000만 원보다 6800만 원 증액된 금액으로 주민 삶의 향상과 지역 발전에 사용될 예정이다.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는 매년 경상남도가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국정.도정 주요과제 세부지표에 대한 추진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는 제도이다.


군은 독창성, 지자체의 관심과 노력, 파급성 등을 평가하는 정성평가에서 지역 특성에 맞는 창의적인 시책발굴로 총 28개 지표 가운데 11개가 우수사례로 선정돼 군부 2위의 수준 높은 행정력을 평가받았다.


또한 지표별 목표달성도를 평가하는 정량평가에서는 미해당 지표 1개를 제외한 총 91개 가운데 78개 지표를 달성해 84.5%의 달성률로 군부 3위를 차지했다.


도민이 직접 참여하는 도민평가에서는 저출산 대책 우수사례인 ‘함께 웃고, 다같이 키우는 공적 보육서비스 마련’이 도민의 눈높이에 맞는 공감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조현홍 군수 권한대행은 “3년 연속 수상이라는 군의 우수한 행정력을 바탕으로 국정지표와 도 역점시책에 발맞춰 군민이 체감하는 행복한 창녕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내년 평가에 우수한 실적 거양을 위해 달성지표에 대해서는 목표를 초과 달성할 수 있도록 전략적 방안을 수립하고 미달성.부진지표는 철저한 원인분석과 1대1 맞춤형 컨설팅, 부서 간 협업 등 집중 관리체계를 마련해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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