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대전시교육청, 다문화 이중언어교육 지원 사업 추진
  • 우성훈 기자
  • 등록 2023-03-29 12:00:36

기사수정

대전시교육청 전경 사진 [우성훈 기자] 대전시교육청이 ‘다문화 이중언어교육 지원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다문화학생이 이중언어 강점을 살려 글로벌 인재로의 성장을 지원키 위한 이번 사업은 다문화학생의 교육 사각지대 지원을 통한 교육격차 해소, 다문화학생의 출발선 평등을 위한 교육기회 보장 및 맞춤형 교육지원, 다문화학생의 강점인 이중언어의 능숙한 사용 및 높은 자존감 형성을 위해 운영을 한다는 계획이다.


대전시교육청은 다문화 이중언어교육을 다문화학생이 있는 초.중학교 중 이중언어교육을 신청한 학교에 20개의 프로그램을 개설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운영 시간은 연간 128시간을 프로그램별로 운영하고 총 6400만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특히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 몽골어, 러시아어, 캄보디아어 등의 언어뿐 아니라 학생들의 요구를 반영해 학생들이 원하는 이중언어 프로그램을 개설해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대전시교육청 관계자는 “다문화 이중언어 교육을 통해 다문화 학생의 이중언어 능력 향상을 키우고자 추진하게 됐다고 말하고 강사진은 이주여성 가운데 교육과정 직무연수를 수료한 외국인을 우선 강사로 채용해 교육에 나선다고” 밝혔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천년 역사향기더보기
 박정기의 공연산책더보기
리스트페이지_R002
리스트페이지_004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