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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젊은 의료인과 간담회...지역격차.특정 과 쏠림 지적
  • 박광준 기자
  • 등록 2023-03-29 02: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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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준 기자] 보건복지부가 지역 필수의료 체계 확립을 위해 젊은 의료인과의 간담회를 열고 2030 청년들로부터 보건의료 관련 정책 제안을 청취했다.


복지부는 28일 저녁 박민수 2차관 주재로 서울 서초구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회의실에서 청년 전공의, 신규 간호사, 의대생과 간호대생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 참석한 젊은 의료인들은 지역 격차 해소를 위한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한편 피부 미용 등 일부 과목 쏠림을 완화할 수 있는 처우 개선 방안 등을 제시했다.


간호사들은 불규칙한 근무 개선과 적정 환자 수, 신규 간호사에 대한 교육시스템과 방문간호 인력의 안전 및 업무 범위 등에 대한 개선 등을 요청했다.


박민수 2차관은 “정부는 전 국민이 어디서나 제때 필요한 진료를 받으실 수 있도록 보건의료체계를 구축하는 것에 최우선적 정책목표를 두고 있다”면서, “이와 관련해 의료인력의 교육 질과 근무환경 개선, 양성을 위해 세부 정책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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