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광준 기자] 충남 아산시청소년재단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관장 배정수)에서 운영하는 선장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노을’에서는 지난 24일 센터(본원) 세미나실에서 ‘2023년도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선장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제1차 지원협의회’를 개최했다. 

지원협의회는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아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아산젠더포럼,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자유국제여행사, 도예공방 소연, 숲자연어린이집, 나사렛대학교 오웬스교양대학, 알에프디바이스, 이순신연구소에 소속된 13명으로 구성됐다. 

방과후 아산시의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청소년들을 발굴하고 인.물적 자원을 활용해 종합서비스를 제공키 위해 지원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선장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담당자 김은희 주임은 “이번 지원협의회를 통해 아산시 관내 다양한 기관들이 모여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혜택이 제공되었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선장 방과후아카데미 ‘노을’은 여성가족부와 아산시가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전액 무료로 체험활동, 학습지원(수준별 멘토링, 영어, 수학), 체험학습, 급식, 귀가지도 등 다양한 정책서비스를 지원하는 종합 서비스 사업이다. 현재 예비 중학교 1~3학년 대상으로 2023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