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팀] 경남 통영시(시장 천영기)는 2023년 개학기를 맞아 지난 17일 통영시 무전동 통영초등학교 일원에서 불법 옥외광고물 근절 캠페인 및 민.관 합동단속(기간: 3월1일 ~ 3월31일)을 경상남도옥외광고협회 통영시지부(지부장 김철봉)와 합동으로 실시했다.

이 날 행사에는 도시과와 통영시지부 합동으로 개학기를 맞아 학교주변에 무분별하게 게시된 현수막과 학생들의 등.하굣길 안전을 위협하는 에어라이트 등을 제거했고, 기타 시가지 경관을 저해하는 각종 게시물과 불법 옥외광고물(벽면이용.돌출.옥상.지주이용간판 등)에 대한 양성화 계도활동과 안전점검 활동을 병행했다.

또한 제62회 경상남도민체전(6월9일 ~ 6월12일)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불법 옥외광고물이 난립하지 않도록 옥외광고사업자에 대한 교육 및 협조요청을 당부 했고, 선진 옥외광고문화 정착과 아름다운 도시미관 형성을 위해 노력하는 결의를 다지기로 했다.

임석현 도시과장은 “통영시는 많은 학생들이 교육받고 있는 교육도시로서 청결하고 격조 높은 도시경관 유지를 위해 연중 지속적인 가로변 정비활동을 할 것”이라면서, “제62회 경상남도민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옥외광고협회통영시지부와 한층 더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