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한부길 기자] 성산도서관(과장 박경란)은 15일 창원중앙도서관에서 퇴근 이후 문화생활을 위해 개최한 ‘직장인을 위한 맞춤 여행 플랜 강좌’가 많은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저녁 7시에 운영된 ‘직장인을 위한 맞춤 여행 플랜 강좌’는 유럽의 런던, 파리, 로마 지역의 랜드마크, 미술관, 박물관 등을 소개하고 여행 계획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정보를 공유했다. 이달 22일 오후 7시에는 일본 여행에 대한 강좌가 열릴 예정이다.

이 밖에도 직장인들의 다양한 관심분야에 맞춘 프로그램인 ‘수요 야간 특강’은 3월, 6월, 9월, 11월의 마지막 주 수요일 오후 7시에 운영됐다. 저녁시간 도서관에서 가족 모두가 함께 할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인 ‘가족 요리 강좌’는 8월 2일 ~ 23일 매주 수요일 오후 7시에 열린다. 

참여를 원하는 지역 주민은 창원중앙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