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청 전경[우성훈 기자] 경기 광주시는 다문화가족 자녀의 언어소통 능력 향상을 위해 ‘2023년 다문화가족 자녀 방문학습지’ 지원 신청자를 모집한다.

‘다문화가족 자녀 방문학습지 지원사업’은 학습지 교사가 지원 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한글 또는 국어 학습지 교육을 주 1회, 15분 내외로 1:1 수준별 학습지도를 하는 사업이다.

모집 기간은 오는 23일까지이고 모집 인원은 선착순 50명이다.

신청 대상은 관내 다문화가족 자녀 만 4세~11세(2012년~2019년 출생자), 정규.대안학교 초등 1학년~6학년에 재학 중인 중도 입국 자녀로 저소득 및 취약계층은 우선 지원한다.

접수는 광주시청 여성보육과 가족지원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광주시 가족센터로 방문 또는 팩스로 신청하면 되고 자세한 모집내용은 광주시 홈페이지 ‘팝업존’ 또는 ‘새소식’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