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성훈 기자] 충북 보은경찰서(서장 김용원)는 이달 9일부터 15일까지 외국인 근로자 10명 이상 근로 기업 이킴등 3곳을 방문, 각종 범죄예방교육 등 다문화 치안활동을 펼쳤다.
교통안전.보이스피싱.온라인 사기.외국인 대상 범죄 유형을 다국어로 번역한 홍보자료를 활용, 최신 사례 등을 소개함으로써 경각심을 고취시켰다.
또 ‘불법체류자 통보의무 면제제도’와 그 밖의 다양한 피해자 보호정책을 설명했다.
김 서장은 “체류 외국인 근로자 및 결혼 이주여성 등 다문화 가족의 안정적 국내 조기 정착을 위해 앞으로도 기업 및 유관기관 등과의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