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팀] 경남 창녕군 대지면은 지난 6일 환경을 지키고 청렴을 실천하는 ‘청렴 플로깅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달 28일부터 3월 3일까지 개최된 제62회 3.1민속문화제 행사 후 주변환경을 정리하고 청렴의지를 다지자는 취지로 개최됐다.

면사무소 직원들은 면내 소재지는 물론 18개 마을과 버스 승강장 등에 게시.부착된 홍보용 현수막과 포스터 등을 제거하고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했다.

정차식 면장은 “깨끗한 환경 정비로 청렴실천 의지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면서, “즐거운 직장 분위기로 청렴문화 정착 및 확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면은 제62회 3.1민속문화제에 서부진영으로 참여해 성황리에 안전하게 행사를 마쳤다. 이번 행사로 군민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고 전통문화를 계승.발전시키는 중추적 역할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