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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통영 선박 공장 화재...5시간 만에 진화
  • 박광준 기자
  • 등록 2023-03-11 16:2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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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경남소방본부 제공[박광준 기자] 11일 새벽 0시 11분경 경남 통영의 한 선박 수리 부품 도매업체 공장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3층짜리 공장을 절반가량 태우고 5시간 20분 정도 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공장에 사람이 없어 인명 피해는 없었다.


지나가는 주민이 불이 난 것을 목격하고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대원 67명과 장비 25대를 동원해 진화 작업에 나섰다.


소방 관계자는 "공장 내부에 고무 제품이 많았고, 고무 제품에 불이 붙으면서 불을 쉽게 잡히지 않아, 완진까지 시간이 걸렸다"고 설명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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