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통영해경 제공[미디어팀] 11일 오전 9시 35분경 경남 남해군 세존도 인근 해상에서 어선 1척이 좌초돼 승선원 3명이 부상을 입었다.
신고를 받은 통영해양경찰서는 경비함정 등을 보내 승선원들을 근처 항구로 이송해 119구급대에 인계했다.
다행히 승선원 모두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해경은 해당 어선이 조업 장소로 이동하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박광준 기자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