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팀] 충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두중, 이하 충남신보)과 금강대학교가 경기침체로 위축된 경제여건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논산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금융지원을 위해 함께 뜻을 모았다.

 충남신보는 10일 재단 본점에서 금강대학교와 ‘소상공인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금강대학교는 재단에 1억원을 특별 출연하고, 충남신보는 이를 재원으로 논산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12억원 규모의 협약보증을 지원하게 된다.

협약보증은 저금리 자금을 지원을 통해 논산시 소상공인의 경영애로 해소와 논산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신동호 총장 직무대행은 “금강대학교와 충남신보의 만남이 담보력이 부족한 지역 소상공인의 성장과 안정에 큰 보탬이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충남신보 김두중 이사장은 “논산시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금강대학교에서 논산시 소상공인을 위해 출연을 결심해주셔서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지역경제의 주축인 중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지원방안을 지역 거점 대학인 금강대학교와 함께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확산시켜 나감으로써 지역 주도 발전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금강대학교 출연부 협약보증은 시중은행의 영업점이나 충남신보 논산지점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