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팀] 경북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은 8일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지원사업인 ‘시영마을 미소틔움사업’-미소틔움 오픈식을 시영마을에서 개최했다.

이 사업은 명륜동 시영마을 주민들의 삶의 질 개선과 공동체 의식 향상 및 주민 모임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주민관계형성, 학습모임조성, 위기가구발굴지원, 리더지원, 공동체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올해 11월까지 운영된다. 

첫 활동인 미소틔움 오픈식은 명륜동장과 동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등 이웃 마을 주민들도 참여해 화합의 의미를 더했다. 

사업 추진과정에서 복지관.명륜동.동보장협의체 3자 간 소통은 민.관.주 협업의 모범을 보였고,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이룰 것이라고 밝혔다.

사업을 총괄한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 정철환 관장은 “명륜동 및 지역 이웃들의 삶의 질 향상과 주민공동체 조직을 위해 정진할 것”이라면서, “계속해서 소외된 이웃들을 살필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