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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종목 창원특례시 제1부시장, 부서별 업무보고 시작으로 시정 첫걸음 떼
  • 한부길 기자
  • 등록 2023-03-07 12:3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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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한부길 기자]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7일부터 24일까지 2주에 걸쳐 하종목 제1부시장 취임에 따른 ’23년 주요 업무 및 현안 파악을 위한 부서별 업무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방위.원자력 산업 구조 혁신, 국비 예산 확보, 수요자 중심 행정 등을 강조해 온 가운데, 민선 8기의 실질적 원년인 올해엔 창원 미래 50년을 위한 혁신성장의 기틀을 다지겠다는 포부를 밝힌 바 있다. 


이에, 지난 6일 취임한 하종목 제1부시장은 별도의 취임식은 열지 않고 기획조정실을 시작으로 부서별 업무보고를 진행해 ‘동북아 중심도시 창원’으로 나아갈 시정 운영 방향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부서별 핵심사업을 심층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다.

 

향후 2주간 진행될 보고회는 실.국.소 모든 부서 및 산하기관(시정연구원, 레포츠파크, 시설공단 등) 핵심 업무.현안 사항 보고에 이어, 5개 구청 권역별 주요 현안 사업장(15개소) 방문을 끝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하종목 제1부시장은 “100만 대도시인 창원의 미래 50년을 위한 혁신성장 기틀을 완성해야 할 시기에 창원시의 일원이 된 것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현재 홍남표 시정의 역점 시책인 원전.방위산업 등 주력산업의 고도화와 미래 신산업 발굴·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제1부시장 취임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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