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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서북소방서, 비상구 폐쇄 등 신고포상제 운영
  • 미디어팀
  • 등록 2023-03-07 08:4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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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팀] 충남 천안서북소방서(서장 김오식)는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줄이고 안전의식을 향상시키기 위해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 신고포상제를 상시 운영한다고 밝혔다.


신고포상제는 피난.방화시설의 폐쇄.훼손.장애물 적치 등의 불법행위를 발견한 시민의 자발적인 신고를 유도함으로써 고질적인 안전 무시 관행을 근절하고 자율적인 안전 관리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대상은 특정소방대상물로 문화 및 집회시설, 판매시설(대형마트.전문점.백화점.쇼핑센터.복합쇼핑물), 운수시설, 숙박시설, 위락시설, 복합건축물(판매시설.숙박시설 포함되는 것)이다.


신고 부럽 행위로는 ▲소방시설을 고장 난 상태로 방치 ▲소방시설 기능.성능에 지장을 주는 폐쇄.차단 행위 ▲복도.계단.출입구를 폐쇄.훼손하거나 장애물을 설치해 피난에 지장을 주는 행위 ▲방화문을 폐쇄.훼손하거나 장애물을 설치해 방화문의 기능에 지장을 주는 행위 등이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소방시설 불법 사항을 방치하는 것은 귀중한 생명 보호를 방치하는 일과 같다”면서, “불법행위가 근절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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