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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쌀값 안정을 위한 벼 적정생산 추진
  • 미디어팀
  • 등록 2023-03-07 05:3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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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팀] 경남 창녕군은 쌀값 안정을 위한 벼 적정생산을 유도키 위해 오는 6월 23일까지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을 신청받는다.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은 벼 재배농지에 벼 이외 타작물 재배 시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원 단가는 일반작물, 풋거름, 두류 재배 시 1㏊당 100만 원을 지원하고 전략작물직불제 해당품목과 연계해 이모작할 경우 최대 250~430만 원까지 지원한다.


사업신청은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 산업경제팀에서 접수하면, 신청 이후 7월부터 10월까지 이행점검을 통해 타작물 재배여부를 확인하고 이행결과에 따라 12월 중 보조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한편 군에서는 이 사업과 연계해 쌀값 안정과 쌀 수급 과잉을 해소키 위해 벼 적정생산 감축협약을 실시하고 있다. 참여한 농가에게 1㏊ 기준 공공비축미 150~300포대를 추가 배정할 계획이다.


감축협약 대상은 2022년도 벼 재배 농지 중 2023년도 타작물 재배 또는 휴경 계획인 농지이거나 2022년도 감축협약에 참여해 인센티브를 받은 논에 타작물 재배 또는 휴경을 계획하는 경우이고 작물 제한이 없고 5월 31일까지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과 중복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쌀값 안정화를 위해 벼 재배면적 감축에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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