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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연말까지 연체이자 가산금리 최대 3%p 감면
  • 이승준 기자
  • 등록 2023-02-28 04: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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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NH농협은행 제공[이승준 기자] NH농협은행이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농민과 소상공인, 중소기업의 연체이자 가산금리 감면에 나선다.


NH농협은행은 최근 금리 상승으로 인한 금융부담 완화를 위해 연체이자 가산금리를 3%p 이내에서 감면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연체이자 감면은 오는 3월 2일부터 12월 말까지 한시적으로 적용된다.


감면대상은 연체 발생일로부터 90일 미만의 연체 차주인 농민과 소상공인, 중소기업이다.


이석용 NH농협은행장은 "연체 차주 뿐만 아니라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 실질적인 금융지원을 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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