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팀]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전라남도 나주시가 3월부터 봄학기 평생학습을 운영한다.
전남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오는 3월 13일부터 운영하는 ‘2023년 봄학기 평생학습’ 15개 강좌, 수강생 222명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강좌는 캘리그라피.인견옷 만들기.라탄공예.섬유공예.성인종이접기.민화.손 그림 일러스트.토탈공예.프랑스자수.서예 등 문화예술 관련 다양한 평생학습으로 구성됐다.
홍차 티마스터, 생활일본어, 요가 등 생활.건강 프로그램과 바리스타 3급.다육아트지도사2급 등 자격증 과정도 운영한다.
수강 신청은 3월 3일까지 나주시평생학습정보방 누리집을 통해 강좌별 선착순으로 받는다.
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수강료는 무료, 교재.재료비 등은 수강생이 부담한다.
나주시 관계자는 “봄학기 평생학습은 전문 역량을 갖춘 시민들이 강사 활동 기회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사전 공개 모집을 통해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있다”면서, “올 한 해 다양한 평생학습 강좌를 통해 시민 모두가 배움의 기회를 누리는 평생학습도시 기반 구축에 힘써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