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팀] 전북 군산시 구암동은 지난 23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송영애)가 2023년 제1차 구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에서는 구암동 복지 허브화 기금 적립 및 사용현황, 지난 2022년도 사업 추진현황 보고와 2023년도 신규 특화사업 제안 및 연간사업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2023년도 특화사업은 '사랑가득 밑반찬 만들기 지원' '1인가구 돌봄 건강음료 지원' '쾌적한 여름나기를 위한 현관 방충망 설치 지원' '찾아가는 맞춤형 주거 환경개선 지원'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등유 지원' 사업이 확정됐다.

송영애 민간위원장은 “이번 총회에서 확정된 특화사업에 대해 세부 계획을 마련하여 추진할 예정"이라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사업을 발굴하고 지원해 더불어 사는 따뜻한 구암동을 만들기 위해 민관 협력을 강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