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정숙 기자] 변산바람꽃
한라산, 지리산, 마이산, 변산지방 등의 낙엽수림 가장자리에 자라는 다년생 초본이다. 습하고, 반그늘에서 자라며, 키는 5~8cm 가량, 잎은 길이와 폭이 약 3~5cm 이고, 5갈래의 둥근 모양을 하고 있다. 꽃은 약 1cm 가량이고, 꽃자루 안에는 가운데 연녹색을 띤 암술이 있다. 이른 봄 남해안과 서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꽃이 피기 시작하며, 복수초와 함께 봄을 알리는 대표적인 꽃이다./영상 촬영 및 편집-윤정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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