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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산에 위치한 남해 금산 보리암과 기암괴석
  • 윤정숙 기자
  • 등록 2023-02-10 12:4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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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숙 기자] 남해 보리암은 소금강 또는 남해금강이라 불리는 삼남 제일의 명산에 위치하며, 금산은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유일한 산악공원으로서 온통 기암괴석들로 절경을 이루고 있다.  '태조 이성계가 기도하던 곳' 이라는 푯말을 따라가보면 이성계가 젊은 시절 이 산에서 백일기도 끝에 조선왕조를 개국하게 되자 영산이라 하여 온 산을 비단으로 두른다는 뜻으로 '금산'으로 이름을 바꿨다는 전설을 마주하게 된다.


보리암은 우리나라 3대 기도처의 하나로서 불타오르는 여명이 바다에서 솟구쳐 오르는 듯 장엄하기도 하며, 3년 동안 덕을 쌓아야 일출을 볼 수 있다고 하는데, 일출이 아니어도 산에 기묘하게 서로 어울려 있는 바위를 바라보는 것 만으로도 남해 금산 보리암을 찾은 기쁨을 맛보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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