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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인권 친화적 문화 확산...‘인권증진 지원사업’ 공모
  • 박광준 기자
  • 등록 2023-02-10 13: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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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달 20일까지 관내 사회적 약자 인권증진 도모할 단체 신청 가능


[박광준 기자] 서울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구민의 인권감수성 향상과 지역사회의 인권 친화적 문화 확산을 위해 올해 ‘시민단체 인권증진사업’을 수행할 단체를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지역사회 인권발전을 위해 전문성과 노하우를 가진 인권단체 주도 아래 주민의 인권의식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모분야는 노인, 장애인, 이주민 등 사회적 약자의 인권증진사업으로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으로 주민의 인권감수성을 증진할 사업을 대상으로 한다.


구는 지난해 ‘소통과치유’ 시민단체를 선정해 ▲지역 주민 대상 인권 강의, 인권영화제 실시 ▲인권 책자 제작·배포 등을 추진한 바 있다.


신청을 원하는 단체는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동작구청 누리집에서 내려받아 작성해 감사담당관으로 방문 제출하거나 우편 또는 전자우편(xien@dongjak.go.kr)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은 동작구민을 대상으로 관내에서 활동하는 시민단체 및 비영리 법인의 인권단체면 가능하다.


공모 결과는 오는 4월 발표할 예정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올바른 인권 문화 확산을 위해 동작구 내 인권취약분야가 없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면서, “참신한 아이디어와 역량을 가진 인권 관련 단체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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