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광준 기자] 지구촌사회복지재단(대표이사 최성은)에서 운영하는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관장 김전호)은 지난 19일 지역 내 어르신 80가정에 설맞이 복(福) 키트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수지사랑라이온스클럽이 함께 후원했고, 복 키트를 어르신 가정에 직접 전달하는 등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섰다.

복 키트는 떡국, 약과, 사과 선물세트와 함께 새해인사가 적힌 카드, 복주머니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풍성한 설날을 기원하는 마음을 전했다.

김전호 관장은 “모두가 행복한 명절을 앞두고 어르신들에게 풍성한 설날의 분위기를 전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면서, “추운 겨울이지만 이웃의 정으로 따뜻한 계절이 되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