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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 공학인재 육성 위한 교육 커리큘럼.인프라 확장 나선다
  • 박광준 기자
  • 등록 2019-04-20 11:5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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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차 산업혁명 시대 무인항공.바이오의약 분야 실무형 인재 육성 강화
국민대학교(총장 유지수)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산업 중 하나인 무인항공 및 바이오의약 분야를 이끌어갈 인재를 육성키 위해 교육 커리큘럼과 인프라를 강화한다.


[박광준 기자] 국민대학교(총장 유지수)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산업 중 하나인 무인항공 및 바이오의약 분야를 이끌어갈 인재를 육성키 위해 교육 커리큘럼과 인프라를 강화한다. 


국민대는 지난달 한국드론산업진흥협회가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지원하는 산업용 무인비행장치 전문인력 양성사업 대상 대학으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미래의 무인 비행장치 산업을 이끌어갈 석.박사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관련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 사업을 통해 국민대는 한화시스템㈜.㈜네온테크 등 무인항공 산업군의 기업과 함께 산업용 무인비행장치에 필요한 기술을 공동연구할 계획이다. 또한 실용주의 교육철학을 바탕으로 현장맞춤형 실무인재를 양성키 위해 산.학 연계 프로젝트형 교과목을 교육 커리큘럼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무인항공 산업 인재 육성과 관련해 학부생에 대한 지원도 강화된다. 국민대 드론 제작 동아리 ‘KRONE’은 글로벌 기업 GE와 함께 영상자료를 통한 무인 자동비행 및 자율착륙 기능을 갖춘 드론을 제작하는 공동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실험무인 비행체 설계.제작 및 비행성능 자체 검증 등 전 과정에 학생들이 직접 참여한다는 것이 특징이다. 


국민대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창의 융합형 공학기술 인재를 양성키 위해 전공별.분야별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체계화하며 갖춰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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