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뉴스팀] 자유한국당은 금융위원회에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배우자와 자녀들이 투자한 사모펀드 ‘블루코어밸류업1호’에 대한 조사를 공식 요구했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종석 등 한국당 의원들은 26일 오전 금융위원회 민원실을 찾아 해당 펀드에 대한 조사요구서를 제출했다.

조사 요구서에는 펀드 정관 내용이 상법과 자본시장법을 위반했는지, 탈법적 맞춤형 펀드에 해당하는지, 미공개 정보를 활용했는지 등 탈법 행위 여부를 밝혀달라는 내용이 담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