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준 기자] 올해 산업 연구연구.개발(R&D) 사업에 역대 최대 수준의 예산이 투입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일 약 5조 6,000억 원 규모의 R&D 지원 계획을 담은 2023년도 산업기술혁신사업 통합시행계획을 공고한다고 밝혔다.
지난해보다 약 2.3% 증가해 역대 최대 규모이다.
분야별로는 올해 '산업 공급망 안정'에 1조 4,958억 원으로 가장 많은 예산이 투입된다. 이어 '주력산업 고도화'에 1조 222억 원, '수요자 지향 R&D 혁신'(7,952억 원), '에너지 신산업.신시장 육성'(7,156억 원), '미래전략산업 초격차 확보'(6,477억 원)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