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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신형 초대형 방사포 시험사격 성공적 진행...김정은 지도”
  • 디지털 뉴스팀
  • 등록 2019-08-25 16:0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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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중앙통신 홈페이지에 게재된 발사 참관 모습으로 우측에 김 위원장의 여동생인 김여정 노동당 선전선동부 제1부부장이 보인다./사진=조선중앙통신 제공

[디지털 뉴스팀] 북한이 지난 24일 김정은 위원장 지도 하에 새로 연구 개발한 초대형 방사포 시험사격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조선중앙통신은 국방력 강화에서 중대한 의의를 가지는 세계적인 최강의 북한식 초대형 방사포를 연구개발했다면서 이를 전례없는 기적이라고 평가했다.


북한이 전날 새벽 함경남도 선덕 일대에서 발사한 발사체 2발은 고도는 97㎞, 비행거리는 약 380여㎞, 최고 속도는 마하 6.5 이상으로 탐지됐다.


통신은 시험사격을 통해 초대형 방사포 무기체계의 모든 전술 기술적 특성들이 계획된 지표들에 정확히 도달했다는 것을 검증했다고 밝혔다.


북한이 지난 24일 ‘새로 연구 개발한 초대형 방사포’를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지도 하에 성공적으로 시험발사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5일 보도했다. 


김 위원장은 “적대세력들의 가증되는 군사적 위협을 제압할 우리 식의 전략전술무기 개발을 계속 힘있게 다그쳐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통신은 이번 무기 개발 과정에 대해 김 위원장이 ‘혁명의 최고 이익과 현대전의 특성, 한반도 주변에서 극도로 첨예화되는 군사정치정세’의 요구에 맞게 국방공업을 ‘세계 최강의 수준’에 올리려는 구상을 펼쳤다고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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