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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병원 성탄 맞이 캐럴 콘서트 개최
  • 이승준 기자
  • 등록 2022-12-21 14:4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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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준 기자] 건국대병원이 성탄절을 맞아 15일 병원 지하 1층 피아노라운지에서 특별 정오의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포유뮤직(foryoumusic : 당신을 위한 음악) 소속 연주자들의 재능 기부로 이뤄졌다. 피아니스트 이주은, 피아니스트 서동현, 피아니스트 문상인, 성악가 박진철, 성악가 김진우, 성악가 강정원, 클라리넷 임예빈 연주자가 징글벨과 Let it snow 등을 포함해 총 10곡의 연주를 펼쳤다.


포유뮤직은 2009년 3월 병원 봉사 연주를 목적으로 창단됐다. 이주은 단장은 “13년째 건국대병원을 포함해 여러 병원, 보육원, 요양원 등에서 음악을 선물하고 있는데, 앞으로도 저희의 음악 선물은 계속될 예정”이라면서, “저희의 음악이 많은 분께 힘이 될 수 있도록 포유뮤직의 네이버 카페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유광하 병원장은 “환자분들이 음악을 통해 마음의 위안을 얻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면서, “2005년부터 건국대병원에서 꾸준히 연주봉사 해주시는 연주 봉사자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또 “추운 날씨 건강하고 행복한 연말연시 보내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건국대병원은 2005년 9월 16일에 첫 번째 음악회를 열었다. 연주자들의 꾸준한 연주봉사로 지난 2010년 5월 12일에는 1,000회, 2014년 6월 27일에는 2,000회, 2018년 11월 7일에는 3,000회를 맞이해 특별 음악회를 개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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