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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하남선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
  • 박광준 기자
  • 등록 2022-12-19 09:5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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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경기도 제공[박광준 기자] 경기도는 3기 신도시인 하남 교산지구와 서울 송파를 연결하는 '송파하남선 광역철도 사업'의 기본계획 수립 용역에 20일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 상반기 기본계획 수립 용역에 들어간 고양은평선, 강동하남남양주선을 비롯해 3기 신도시 광역철도 구축사업 3개 노선이 모두 본궤도에 오르게 됐다.


송파하남선은 서울 도시철도 3호선 오금역을 기점으로 하남시 감일지구와 교산지구를 지나 5호선 하남시청역까지 12.0㎞를 잇는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1조5천401억 원이다.


경기도는 이 사업이 교산신도시 입주민의 교통 편의는 물론 지하철 5.8.9호선, 광역급행철도(GTX) A노선 등과 연계해 수도권 동부지역의 광역교통 문제를 해결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기도는 이번 용역에서 전문가, 주민, 지자체, 3기 신도시 사업시행자 등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최적의 노선 선정과 건설·운영계획을 마련할 방침이다.


경기도는 내년 하반기 중 기본계획안을 마련해 2024년 상반기 국토교통부에 기본계획 승인을 신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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