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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정보공개 종합평가 전국 591개 기관 중‘최우수’
  • 박광준 기자
  • 등록 2022-12-16 11:2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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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준 기자] 서울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행정안전부에서 전국 공공기관의 정보공개 운영실적을 평가한 ‘2022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자치구로 선정됐다고 16일 전했다.


이번 평가는 국민의 알권리와 정보공개제도 운영의 투명성 및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총 591개 기관을 대상으로 시행됐다.


구는 최우수(20%), 우수(30%), 보통(50%), 미흡(60점 미만) 등 4개 등급 중 최고등급인 ‘최우수’ 등급을 부여받았다.


평가내용은 총 4개 분야 10개 지표로 ▲사전적 정보공개 ▲문서 원문정보 공개 ▲정보공개 청구처리 ▲고객관리 등이다.


특히 구는 사전정보 등록건수, 원문정보 충실성, 비공개 세부기준 적합성, 고객 수요분석 등 5개 지표에서 만점을 받았고 사전정보 및 고객관리 분야에서는 가점도 부여 받았다.


또한 구는 각 동별 구민 추천으로 모집한 정보공개 모니터단을 운영했다. 이를 통해 구청 누리집의 ‘행정정보 사전공개’를 모니터링하고 설문조사를 하는 등 개선방안을 도출해 반영했다.


앞으로도 누리집에서 자주 찾는 인기 검색어 등 이용자 접근현황 정보를 분석해 지속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앞으로도 구민들의 관심이 높은 정보를 사전에 공개해 양질의 정보를 제공하고 주민들의 알권리를 충족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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