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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공사,미아틀라스항공 MRO투자유치 계약
  • 이승준 기자
  • 등록 2022-12-15 19: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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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라스에어테크니컬서비스(AATS) 1, 2호 정비시설 조감도[이승준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김경욱)는 15일 오전 인천시 중구 파라다이스시티 호텔에서 美아틀라스에어월드와이드홀딩스, 국내 항공정비 전문기업인 샤프테크닉스케이(Sharp Technics K)와 ‘美아틀라스항공의 아시아태평양지역 항공정비(MRO) 허브 투자유치 실시협약(본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인천국제공항공사 김경욱 사장을 포함해 美아틀라스에어월드와이드홀딩스 제임스 포브스(James A. Forbes) 총괄 부사장 겸 최고운영책임자, ㈜샤프테크닉스케이 백순석 사장, 배준영 국회의원, 하동수 국토부 항공정책실장, 지종철 서울지방항공청장, 박덕수 인천시 행정부시장, 김진용 인천경제청장, 제임스 김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 회장 및 업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실시협약(본 계약) 체결에 따라 아틀라스에어월드와이드홀딩스(AAWW)와 샤프테크닉스케이는 외국인투자 합작법인(법인명 : 아틀라스에어테크니컬서비스 / Atlas Air Technical Services)을 설립하여 美아틀라스에어월드와이드홀딩스 산하 항공사에서 운항하는 화물기 정비를 전담 처리하는 대형기(Wide-Body) 기준 3Bay 규모의 전용 정비시설을 직접 건설하고 운영할 예정이다.


아틀라스에어테크니컬서비스(AAWW 합작법인)는 美아틀라스에어월드와이드홀딩스(AAWW)의 아태지역 MRO 허브 구축 프로젝트에 따라 대형기(Wide-Body) 기준 3Bay 규모의 1호 정비시설을 신축해 2026년 초부터 본격 가동하게 되고, 향후 증가하는 정비 수요 및 시장 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2호 정비시설(대형기 기준 3Bay)을 추가 증설하여 2030년경부터 정비시설 용량을 두 배로 확장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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