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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석, 2022년 산림청장배 전국 패러글라이딩 대회 우승
  • 이승준 기자
  • 등록 2022-11-26 04: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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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준 기자]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간 강원도 춘천시 대룡산활공장에서 개최된 2022년 산림청장배 전국 패러글라이딩 대회가 막을 내렸다.


같은 기간 동안 동호인의 패러글라이딩 장거리 종목 교육 목적으로 개최한 2022년 K-PARA 챌린지 리그도 함께 진행됐다.


산림청장배 종합 순위는 박준석(Skyilsong, Korea XC) 선수가 578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그 뒤를 이어 김상태(Flynambu) 선수가 2위(501점), 백진희(단양패러마을, Ozone Korea) 선수가 3위(494점)를 차지했다.


K-PARA 챌린지 리그는 EN-B부문과 EN-C부문으로 진행됐다.


EN-B부문에서는 손영석 선수가 좋은 기량을 뽐내며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정미진 선수가 3위는 김남균 선수가 차지했다.



EN-C부문 1위는 하영태 선수가 차지했다. 2위는 유혁주 선수가 차지했고, 3위는 정진 선수가 차지했다.


이번 대회를 통해 동호인들은 패러글라이딩 장거리 전문선수들과 함께 비행하면서 많은 점을 배웠다. 또한, 장거리 경기 종목에 참가하기 위한 규정, 장비 사용 방법 등을 배우며 전문선수가 되기 위한 꿈을 가지게 됐다.


한편, 패러글라이딩을 간접적으로 체험해볼 수 있는 VR체험은 춘천시청에서 진행돼 약 250명이 참가하면서 시민들과 함께하는 대회를 만들었다.


이번 대회는 내년 9월 22일부터 10월 22일까지 개최되는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진행된 대회로 산림청의 후원을 받아 진행됐다. 


이에 (사)대한패러글라이딩협회는 “산림청의 대회 후원에 감사를 표한다"면서,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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