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텍스제2전시장 8홀에서 2022 베이프코리아 엑스포가 열렸다./이승준[이승준 기자] 18일부터 20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 2전시장 8홀에서 에서 제 3회 베이프코리아엑스포가 열렸다.

전자담배와 베이프 관련 100여개 국내외 기업들이 참가하는 대규모 전시회이다. 

베이프코리아엑스포는 매년 개최되는 행사나 코로나19로 인하여 2019년 제2회 전시회 이후 3년만에 재개했다.

VAPE KOREA EXPO 2022는 건전한 흡연문화를 전파하고 지속적인 베이프 기술의 개발로 인체에 덜 해로운 베이프 제조와 수입대체 효과를 거두기 위한 노력의 장으로써 베이프 산업의 순기능적인 역할을 다하고자 하는 국내 유일의 전시회다.

레이싱모델 한설아,박지은,진하진,한소울이 베이프코리아 전시회 홍보모델로 참여했다./이승준

궐련형 연초에서 전자담배로의 패러다임 변화는 전세계적 추세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프로스트앤드설리번에 의하면 전세계 담배시장에서 전자담배가 차지하는 점유율은 2014년(10%)에 비해 2021년 15%로 크게 늘어났다. 

2024년엔 이보다 더 증가한 20%를 상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난해 필립모리스의 최고경영자 올차크는 10년내 영국에서 연초 담배인 말보로 판매를 중지하고 전자담배 판매에 집중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제 3회 베이프코리아 메인스폰서로 털보네액상공장과 커넥티브 코리아가 참여했다.

전시회 모델로는 박지은, 진하진, 한소울, 한설아가 홍보모델로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