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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동북아 물류 중심 도시 향한 힘찬 발걸음 내딛어
  • 한부길 기자
  • 등록 2022-11-17 21: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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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년이 항만 전문가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기회 제공


[창원 한부길 기자]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17일 부산항 신항 및 배후지역 일원에서 ‘항만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대학생 항만 현장 투어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대학교 중 항만물류 관련 학과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역 항만에 대한 관심도를 제고하고, 항만 분야로의 진출 기회를 확대키 위해 시행됐다. 시는 부산항 신항 내 컨테이너 화물 시스템을 현장에서 직접 보고 항만물류시스템에 대한 현장 관계자의 설명과 더불어 함께 항만 분야 전문가 특강 및 보세사를 초청해 관련 분야 진출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들을 수 있는 토크콘서트를 마련하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행사를 개최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2023년부터 부산항 신항 서컨 터미널 3선석 개장, 진해신항 2023년~2040년 개발계획 등에 따라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훈련을 통해 지역과 기업이 요구하는 전문인력 양성이 필요한 상황”이라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지역의 관련 학과 대학생들이 항만 분야로의 진출 기회가 확대되는 마중물이 되기를 희망하며, 앞으로도 지역 대학생들에게 항만의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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