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준 기자]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북한의 탄도미사일 도발이 이어지자 간부회의를 긴급 소집했다.
기획재정부는 추 부총리가 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1급 이상 간부회의를 긴급 소집해 “북한의 도발과 관련해 국내외 금융.외환시장에 미치는 영향 등을 점검하고 향후 24시간 면밀히 관찰할 것을 지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65포인트, 0.07% 오른 2,336.87에 마감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20전 오른 달러당 1,417원 40전에 거래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