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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 이창용 총재와 회동…“시장 유동성 공급 노력”
  • 이승준 기자
  • 등록 2022-10-28 13: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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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사진공동취재단[이승준 기자] 은행권이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와 만나 기업 대출을 차질없이 지원하는 등 시장의 유동성 공급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은행연합회는 26일 이창용 한은 총재, 15개 사원은행장들과 함께 간담회를 열어 국내외 금융시장 동향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은행 산업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은행권은 이 자리에서 정부, 한국은행과의 협력을 통해 시장의 유동성 공급 확대에 적극적으로 노력해 단기금융시장과 채권시장 안정화를 위한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일시적인 유동성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 부문에 대한 대출을 차질없이 지원하는 등 자금 실수요 공급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창용 총재 역시 은행장들과 최근 변동성이 높아진 신용채권시장과 단기금융시장에 대해 논의하면서, 시장 안정을 위해 함께 소통하고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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