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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미얀마 국경도시 메솟(Mae sot)
  • 양승천 기자
  • 등록 2022-10-20 10:16:47
  • 수정 2022-10-20 10: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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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국경 출.입국 관리소[양승천 기자] 뚜벅이는 느려도 조용히 세상을 보는 여행이다.


태국- 미얀마 국경도시 메솟(Mae sot) 은 2013년, 미얀마의 미야와디와 태국의 매솟(Maesot) 간의 국경이 개방되면서 발전하는 도시다. 치앙마이에서 탁주 메솟까지는 370km 거리로 차량으로 6시간~8시간 걸린다.

 

메솟은 태국의 북서부 탁(Tak) 주에 속해있고 중국 길림성(도문) 두만강 조~중국 국경처럼 살윈강을 중심으로 미얀마와 태국이 국경을 맞대고 있다. 태국과 미얀마의 국경지대에는 미얀마의 군부독재와 현 군사쿠데타를 피해 망명한 사람들이 태국 국경지대에 있는 카렌족 난민캠프를 이뤄 살아가고 있고 지금도 많은 난민들이 난민 캠프에 유입되고 있다.

 

이곳에는 한-메솟 협력센터(KMCC, Korea-Maesot Cooperation Center)가 있다. 카렌족 난민과 자녀들의 교육과 여러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한-메솟 협력센터(KMCC, Korea-Maesot Cooperation Center)는 미얀마의 미야와디기숙사. 고아원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 센터를 통해서 난민 재정착을 위한 교육과 카렌 민족 정체성을 찾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카렌족의 정체성을 찾기 위한 역사책(카렌어)을 집필중에 있다.





미얀마의 미야와디 국경 출.입국 괸리소



한-메솟 협력센터(KMCC, Korea-Maesot Cooperation 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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