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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를 닮은 고성 당동만의 황금들판
  • 윤정숙 기자
  • 등록 2022-10-17 02:05:58
  • 수정 2022-10-17 08:3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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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숙 기자] 한반도를 닮은 경남 고성군 거류면 당동만은 황금들판이 펼쳐져 있다. 거류산에서 내려다보는 당동만 고성평야의 다랭이논은 노랗게 익은 벼와 옹기종기 모여 있는 마을의 풍경이 정겹다. 해안을 따라 산책길이 조성된 당동만 해안길은 거류산을 품고 있는데 '저녁을 준비하던 처녀가 큰 산이 성큼성큼 걸어가는 모습에 놀라 산이 걸어간다 라고 소리를 세 번 외쳤는데 그 소리에 놀란 산이 그 자리에 멈춰서 지금의 거류산이 되었다'고 한다. 


아시아 최초로 히말라야 14개 봉우리를 모두 오른 신화적인 산악인, 엄홍길 대장의 전시관이 거류산을 오르기 위해 가는길에 있으니 둘러보기를 추천한다. (경남 고성군 거류면 거류로 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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