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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청년 취업 성공 위해 자격증 응시료 지원
  • 한부길 기자
  • 등록 2022-10-14 11:2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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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취업 청년 1인당 최대 10만원, 국가기술자격증.어학.한국사 시험 응시료 지원


[창원 한부길 기자]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구직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 완화 및 취업능력 개발 지원을 위해 '청년 자격증 시험 응시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청년 자격증 시험 응시료 지원사업'은 청년들이 취업준비 과정에서 자격증 취득과 어학 공부 비중이 높지만 최근 토익, 토플 등 각종 어학.자격증 시험 응시료 인상으로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이 높아짐에 따라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창원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 34세 미취업 청년으로 이달 14일 이후 국가기술자격증과 어학시험 그리고 한국사능력검정시험에 응시한 청년이면 신청이 가능하고, 1인당 최대 1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접수기간은 이날14일부터 오는 12월 18일까지로, 창원시 홈페이지(시민참여 > 모집신청접수)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최영숙 청년정책담당관은 “고물가와 취업난으로 구직활동에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자격증 응시료 지원사업이 취업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 청년이 원하고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청년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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