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천 기자] 단돈 850원으로 즐기는 태국기차 시간으로의 여행!
뚜벅이는 느려도 조용히 세상을 보는 여행이다.
단돈 850원으로 즐기는 태국기차 여행! 태국 기차역은 우리나라 80년대 기차역 모습과 비슷이다. 외모만 그렇고 현대화 시설이 잘 되어 있다.
각 나라마다 문화의 특색이 있기에 논하기는 그렇고 기계화 현대 문명보다는 인간과 자연의 모습이 잘 어우러진 모습이 보기가 좋다.
방콕 중앙역에서 시암 고대도시 아유타야 왕국(อาณาจักรอยุธยา) 까지는 2시간 짧지만 긴 여행이라고 느껴진다.
돈무앙 국제공항이 있는 돈무앙 공항에서 기차는 오랜 시간 청차 하는데 이유는 철로가 단선이기 때문이다.
선풍기와 창문을 열 수 있는 3듣객차에서 차 창가에서 바라보는 풍경은 낭만적이다.
창문을 열면 자연바람이 에어컨 있는 2등 객차 보다 시원하다.
역전 화장실은 입장료 3밧(120원)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