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정숙 기자] 의령 호국의병의 숲인 친수공원에는 붉은 색으로 단장한 댑싸리가 유명세를 타고 관광객들을 불러 모으고 있다. 남강과 낙동강이 만나는 강 언저리에 꽃밭을 조성해 해마다 사람들이 즐겨 찾는 곳이다.
댑싸리는 관상용 식물로 빗자루 소재 등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동글동글한 형태로 푸른 녹색을 띄다가 잎과 줄기가 붉은 빛으로 물들어 가을을 대표하는 식물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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